Side project
매일 100km 출퇴근에 필요한 작은 부품을 직접 만들다, 롤러 GT-Roller로 이름을 알립니다.
자전거는 조금 덜
제한되어도 되지
않을까.
그로우택(GROWTAC)은 도쿄 시나가와에 있는 작은 자전거 부품 회사입니다. 대표 기무라 마사유키는 대형 제조사에서 생산 설비와 특수 로봇을 설계하던 엔지니어였고, 학창 시절 트랙 경기로 전국 대회에 나섰으며 실업팀 소속으로 투어 오브 재팬을 완주한 레이서였습니다.
2009년, 매일 100km를 자전거로 출퇴근하던 그는 자기에게 필요한 작은 부품을 직접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실제 주행에 가까운 움직임을 살린 롤러 GT-Roller가 좋은 반응을 얻자 회사를 나와 2014년 법인을 세웠고, 기획과 개발부터 제조와 판매까지 지금도 소수의 인원이 직접 합니다.

부품을 고르는 기준은 라이더의 취향이어야 합니다. 이퀄은 제조사와 단수, 규격의 벽 때문에 좋아하는 부품을 포기하지 않도록 만든 라인입니다.
상급, 중급 같은 등급을 두지 않습니다. 레이스용, 투어링과 그래블용처럼 쓰임새로 나누고, 각각이 그 용도의 플래그십입니다.
기계식은 당김이 무겁고 제동력이 약하다는 인식을 바꾸는 것. 선택의 자유를 주되 성능은 양보하지 않는 것이 이퀄의 원칙입니다.

단수가 하나 늘거나 규격이 바뀔 때마다, 멀쩡히 쓰던 부품까지 통째로 바꿔야 하는 구조. 이퀄은 그 답답함에서 시작했습니다.
다운튜브 시프터를 쓰던 시절에는 부품을 자유롭게 섞어 쓸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제조사가 정한 호환 규칙이 선택지를 좁힙니다. 그로우택은 이것을 바꾸는 일을 자전거의 민주화라고 부르며, 선택권을 제조사가 아닌 라이더와 숍에 돌려주려 합니다.
그렇다고 새로운 기술에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에어로, 유압 디스크, 내장 케이블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좋은 선택입니다. 다만 그것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까지 그 값을 치르지 않도록, 다른 길 하나를 분명하게 만들어 두려는 것입니다.
매일 100km 출퇴근에 필요한 작은 부품을 직접 만들다, 롤러 GT-Roller로 이름을 알립니다.
회사를 나와 법인 그로우택을 세웁니다.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두 직접 하는 작은 제조사입니다.
첫 이퀄 제품은 캄파놀로 레버로 시마노 구동계를 쓸 수 있게 해 준 이퀄 풀리였습니다.
두 번째 제품인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에 이어 페달, 휠, 컨트롤 레버로 라인을 넓힙니다.
Pick your Equal루비컴퍼니가 국내에 공식 수입하는 그로우택 이퀄 라인업입니다.
초두랄루민 캘리퍼에 전용 케이블과 패드를 묶은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 플랫마운트와 포스트마운트.
캘리퍼 바디와 피스톤에 카시마 코트를 입힌 이퀄 브레이크. 그리스 없이 미끄러지는 피스톤.
무단 변속으로 단수와 제조사를 가리지 않는 드롭바 레버. 로드와 MTB 디레일러 모두.
변속 기구를 덜어 낸 브레이크 전용 레버. 1x, 싱글스피드, 바엔드 시프터 빌드에.
기계식은 약하다는
오래된 상식을
다시 쓰는 브레이크.
이퀄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는 캘리퍼 하나가 아니라 시스템 전체를 설계했습니다. 변형이 적은 전용 하드 아우터 케이싱이 레버의 힘을 그대로 전하고, 저마찰 코팅 스테인리스 이너 케이블이 당김을 가볍게 유지하며, Vesrah와 함께 만든 패드가 그 힘을 제동력으로 바꿉니다. 유압 디스크에 견줄 만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오일도, 블리딩 키트도, 호스 커팅도 필요 없습니다. 여행 중에 문제가 생겨도 케이블만 있으면 고칠 수 있고, 캘리퍼는 분해 정비가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로드 레이스와 시클로크로스의 강한 제동에서도, 장거리 라이딩과 자전거 여행에서도 믿고 쓰는 브레이크입니다.


고강도 초두랄루민을 거의 모든 부품에 걸쳐 정밀 가공했습니다. 패드 포함 136g, 케이블을 더한 시스템 무게도 상급 유압과 비슷합니다.
전용 하드 아우터 케이싱, 저마찰 이너 케이블, Vesrah EVO RESIN 패드까지 제동에 필요한 모든 것이 한 세트에 들어 있습니다.
레버비를 바꿔 제동의 성격을 체중과 취향에 맞춥니다. 컨트롤 위주로, 또는 초기 제동력 위주로 세팅할 수 있습니다.
캘리퍼로 들어가는 케이블 경로를 다듬어 마찰을 줄였습니다. 레버는 가볍게, 장착은 쉽게, 모양은 깔끔하게.
Equal on the road레이스 · 그래블 · 투어링 · 워크숍










Inside the system이퀄의 제동력을 만드는 세 가지 요소

일반 아우터는 레버를 세게 잡을수록 케이싱이 눌리며 힘을 잃습니다. 이퀄의 하드 아우터는 그 변형을 줄여 레버의 힘을 캘리퍼까지 보냅니다. 장착할 때는 쓰던 아우터 대신 동봉된 케이싱으로 전체 라인을 새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레진 기반 세라믹 세미메탈릭 컴파운드(EVO RESIN)에 알루미늄 백플레이트. 높은 제동력과 내구성을 함께 잡았고, 교체할 때는 시마노 로드 규격 패드와도 호환됩니다.

액추에이터 암에서 레버비를 바꿔 제동의 성격을 조절합니다. 처음에는 약한 쪽에서 시작해 몸에 맞춰 올리기를 권합니다. 암의 인디케이터가 케이블 장력을 다시 잡을 때를 알려 줍니다.
로드와 그래블 프레임에 주로 쓰이는 플랫마운트, MTB와 투어링, 초기 디스크 프레임에 많은 포스트마운트. 이퀄은 두 규격 모두 같은 성능으로 만듭니다. 프레임과 포크의 마운트 규격, 로터 크기(140 / 160mm)에 따라 필요한 어댑터가 달라지니, 확실하지 않다면 주문 전에 자전거 정보를 보내 주세요. 루비워크샵에서 확인해 드립니다.
Seven colors그레이 · 레드 · 블루 · 골드 · 블랙 · 실버 · 클리어 퍼플, 그리고 카시마 코트








사진은 플랫마운트입니다. 포스트마운트도 같은 컬러로 나옵니다.
전 · 후 캘리퍼(패드 포함)와 전용 케이블 세트 2조가 함께 든 세트입니다. 숏풀 레버 전용이며, 롱풀 V브레이크 레버와는 호환되지 않습니다.
이퀄 브레이크 보러 가기 →| FLAT MOUNT플랫마운트 | POST MOUNT포스트마운트 | |
|---|---|---|
| 캘리퍼 무게 | 136g | 137g |
| 방식 | 기계식 · 싱글 피스톤 | 기계식 · 싱글 피스톤 |
| 소재 | 초두랄루민 CNC | 초두랄루민 CNC |
| 레버 | 숏풀 (로드 · 칸티) | 숏풀 (로드 · 칸티) |
| 로터 | 140 / 160mm | 140 / 160mm |
| 패드 | Vesrah EVO RESIN | Vesrah EVO RESIN |
| 컬러 | 7색 | 7색 |
| 케이블 | 전용 하드 케이싱 · 이너 | 전용 하드 케이싱 · 이너 |
| 하드웨어 | 프론트 어댑터 · 리어 볼트 | 마운팅 볼트 2개 |
단위 mm, g. 무게는 패드 포함 캘리퍼 1개 기준. 컬러는 그레이, 레드, 블루, 골드, 블랙, 실버, 클리어 퍼플. 수치 출처는 그로우택 공식 사이트이며 생산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색 대신
단단함을 입힌
이퀄.
카시마 코트는 경질 아노다이징에 고체 윤활제인 이황화몰리브덴을 더한 표면 처리입니다. 단단하고 마찰이 적어, 반복해서 미끄러지고 부딪히는 MTB 서스펜션 부품에 오래 쓰여 왔습니다. 이퀄 카시마 코트 버전은 이 처리를 캘리퍼 바디뿐 아니라 피스톤과 패드 주변 부품에도 적용했습니다.
표면 경도가 높아 달리고 정비하는 동안 생기는 긁힘과 얼룩에 강하고, 오래 써도 처음의 모습을 지킵니다. 미끄러지는 면의 마모가 줄어 제동감도 오래도록 한결같습니다. 컬러 아노다이징보다 성능과 내구성에 무게를 둔 사양입니다.


피스톤 어셈블리의 미끄럼면에 카시마 코트를 입혀 그리스 없이도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했습니다. 그리스나 오일이 패드와 로터로 번질 위험이 줄어, 오염으로 제동력이 떨어지는 일을 막습니다.
플랫마운트와 포스트마운트 두 가지이며, 전 · 후 캘리퍼와 케이블 세트가 함께 든 풀세트로만 나옵니다.





| FLAT MOUNT플랫마운트 | POST MOUNT포스트마운트 | |
|---|---|---|
| 캘리퍼 무게 | 136g | 137g |
| 표면 처리 | 카시마 코트 | 카시마 코트 |
| 피스톤 | 그리스리스 | 그리스리스 |
| 레버 | 숏풀 (로드 · 칸티) | 숏풀 (로드 · 칸티) |
| 로터 | 140 / 160mm | 140 / 160mm |
| 패드 | Vesrah EVO RESIN | Vesrah EVO RESIN |
| 구성 | 풀세트 (전 · 후) | 풀세트 (전 · 후) |
단위 mm, g. 무게는 패드 포함 캘리퍼 1개 기준.
어떤 구동계든,
케이블로 당길 수 있다면
움직입니다.
이퀄 컨트롤 레버는 조금 덜 제한된 자전거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드롭바용 브레이크 · 변속 레버입니다. 클릭 없이 레버를 민 만큼 케이블이 움직이는 무단(프릭션) 방식이라, 제조사와 그룹셋, 단수에 묶이지 않고 2단부터 13단까지 기계식 디레일러라면 무엇이든 조작합니다.
9단 디레일러에 11단 스프라켓을 물리거나, 드롭바에 MTB 와이드 레인지 카세트를 쓰거나, 아껴 둔 빈티지 부품을 다시 꺼내는 일. 시프터가 구동계를 정하던 순서를 뒤집어, 좋아하는 부품을 먼저 고르고 레버를 맞추는 방식입니다.


클릭 없이 마리오네트를 움직이듯 조작하는 그로우택만의 감각. 쓸수록 자전거와 하나가 되는 느낌입니다.
17mm부터 24mm까지 케이블 풀리를 바꿔 끼워 풀비를 맞춥니다. 로드 디레일러도, MTB 디레일러도, 내장기어 허브도.
한쪽 레버에 시프트 레버를 최대 3개, 케이블을 2가닥까지. 필요 없는 서브 레버는 떼어 내 필요한 것만 남깁니다.
무단 방식이 낯설다면 옵션 클릭 플레이트로 익숙한 클릭감을 더합니다. 조합의 자유는 그대로 둔 채.

Standard & Shiftless



스탠다드와 시프트리스는 좌우를 자유롭게 조합합니다. 1x 빌드라면 오른쪽에 스탠다드, 왼쪽에 시프트리스. 변속을 바엔드 시프터에 맡긴 클래식 빌드라면 양쪽 모두 시프트리스. 슬림한 에르고 후드는 손이 작은 라이더도 편하게 감싸 쥐고, 리치 조절로 레버 위치를 손에 맞춥니다.
On the bar후드 · 드롭 · 서브 레버 · 빌드







드롭바 전용이며 플랫바에는 장착할 수 없습니다. 기계식(케이블) 구동계 전용으로 전동 구동계와는 호환되지 않습니다. 브레이크와 시프트 케이블은 별매입니다.
컨트롤 레버 보러 가기 →| STANDARD시프터 | SHIFTLESS브레이크 레버 | |
|---|---|---|
| 무게 | 좌 210g · 우 205g | 좌 · 우 130g |
| 변속 | 무단 (프릭션) 2~13단 | - |
| 구동계 | 로드 · MTB · 내장기어 | - |
| 케이블 풀리 | 17 ~ 24mm 동봉 | - |
| 브레이크 | 숏풀 | 숏풀 |
| 핸들바 | 드롭바 | 드롭바 |
| 리치 조절 | 있음 | 있음 |
| 옵션 | 클릭 플레이트 | - |
단위 mm, g. 무게는 레버 1개 기준 참고 중량. 드로퍼 시트포스트용, SRAM Blips 무선 변속용 모델도 있으니 필요하시면 루비워크샵에 문의해 주세요.

이퀄 브레이크는 프레임과 포크의 마운트 규격, 로터 크기, 레버 조합에 따라 필요한 어댑터와 케이블 길이가 달라집니다. 루비워크샵에서 자전거에 맞춰 구성을 정하고, 전용 케이싱으로 케이블 라인을 새로 잡아 장착해 드립니다.
레버비 세팅, 패드 교체, 케이블 장력 점검 같은 정비도 함께 진행합니다. 컨트롤 레버로 구동계를 새로 짜는 커스텀 빌드라면 원하는 부품 조합을 먼저 알려 주세요.
루비컴퍼니는 그로우택의 한국 공식 수입원입니다. 이퀄 브레이크와 컨트롤 레버 입고를 원하는 자전거 숍은 루비서플라이로 문의해 주세요.
루비서플라이 그로우택 →거래처 문의 · 02-516-8465